김조한-그녀를 찾네요/내 깡패같은 애인/ost

Posted by JMCTTOWN
2015. 9. 12. 03:22 #jmcttown KOREA SONG/#jmcttown Plaintive

[15-1020/수정보완]

 

 

 

자 또 곡을 소개해 볼까요? 예전에 솔리드로 활동하신 '김조한'님의 '그녀를 찾네요'입니다. 동영상에는 찼네요인데 오타입니다. 1990년대 초에 정말 대단했었던 가수입니다. 그당시 각종 차트를 석권했었던 R&B가수였고 근래에는 주로  ost 위주로 곡을 내시고 있습니다. 또 방송게스트로 가끔씩나오시고 콘서트도 매년 하시네요. 꾸준한 활동을 하시고 계십니다. 이번곡도 '내 깡패같은 애인'이라는 영화에 ost인데요. 취춘생과 3류깡패의 일종의 사랑이야기로 보시면 될것같습니다. 요즘같이 경기가 않좋은 시기에 영화이지만 많은걸 느낄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극중에 프랑스백수 이야기가 나오는데 정치인들의 잘못으로 오는 청년들의 취업의 고통에 대항해 그들의 권리를 주장한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우리도 그래야 하지 않을까 하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현재의 상황은 힘없는 자들이 너무나 빼앗기고 있다고 생각되는 시대이니깐요..이야기가 잠깐 옆으로 갔네요. 잔잔한 선율이 흐릅니다. 그리고 기회되시면 영화도 다시보기 해보시는것도 추천해드립니다. ^^

 

공식 트위터 : https://twitter.com/johan327

 

공식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JohanKim73

 

 

 

 

다 갖고 있죠 어느 하나 버릴 수는 없어요.
(da gad-go it-jyo eo-neu ha-na beo-lil su-neun eob-eo-yo)
늘 마음속엔 그녀 생각들
(neul ma-eum-sok-en geu-nyeo saeng-gak-deul)
하나 가득 쌓아둔 채로 그렇게 살았죠
(ha-na ga-deuk ssa-a-dun chae-lo geu-leo-ge sal-at-jyo)


다 기억하죠 무엇 하나 잊을 수는 없어요
(da gi-eok-ha-jyo mu-eot ha-na id-eul su-neun eob-eo-yo-)
긴 하루 해가 모자랄 만큼
(gin ha-lu hae-ga mo-ja-lal man-keum)
꺼내보기에도 아까운 얘기들 뿐이죠
(kkeo-nae-bo-gi-e-do a-kka-un yae-gi-deul ppun-i-jyo)


온종일 사람들은 만나고 힘없이 바쁘게 움직여도
(on-jong-il sa-lam-deul-eun man-na-go him-eob-i ba-ppeu-ge um-jik-yeo-do)
어느새 그녀를 찾는 나를 만나죠
(eo-neu-sae geu-nyeo-leul chad-neun na-leul man-na-jyo)
그럴 땐 실없는 웃음만 나와요
(geu-leol ttaen sil-eob-neun ut-eum-man na-wa-yo)


사랑했던 순간순간 손 내밀면 닿을 것 같아요.
(sa-lang-haet-deon sun-gan-sun-gan son nae-mil-myeon da-eul geot gat-a-yo)
난 오늘도 이 하늘아래서
(nan o-neul-do i ha-neul-a-lae-seo-)
잠이 들고 깨어난 그녀를 바보처럼 찾고 있네요.
(jam-i deul-go kkae-eo-nan geu-nyeo-leul ba-bo-cheo-leom chad-go it-ne-yo)


내 안엔 그녀가 가득한데 내 곁엔 아무도 없는 하루
(nae an-en geu-nyeo-ga ga-deuk-han-de nae gyeot-en a-mu-do eob-neun ha-lu)
잊어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id-eo-ya han-da-neun geot-eun al-go it-ji-man)
그것이 잘 안돼서 눈물이 나요
(geu-geot-i jal an-dwae-seo nun-mul-i na-yo)


사랑했던 순간순간 손 내밀면 닿을 것 같아요
(sa-lang-haet-deon sun-gan-sun-gan son nae-mil-myeon da-eul geot gat-a-yo)
난 오늘도 이 하늘아래서
(nan o-neul-do i ha-neul-a-lae-seo-)
잠이 들고 깨어난 그녀를 바보처럼 찾고 있네요
(jam-i deul-go kkae-eo-nan geu-nyeo-leul ba-bo-cheo-leom chad-go it-ne-yo)


수줍게 나를
(su-jub-ge na-leul)
보듬을 것만 같은 그 미소가 자꾸 눈에 밟히죠.
(bo-deum-eul geot-man gat-eun geu mi-so-ga ja-kku nun-e bab-hi-jyo)


사랑했죠 모든 순간 늘 조금씩 모자라지만
(sa-lang-haet-jyo mo-deun sun-gan neul jo-geum-ssik mo-ja-la-ji-man)
참 느리고 어리석은 나를
(cham neu-li-go eo-li-seok-eun na-leul )
그녀가 돌아서고 나서야 한 발 늦게 그녀를 찾네요.
(geu-nyeo-ga dol-a-seo-go na-seo-ya han bal neud-ge geu-nyeo-leul chad-ne-yo)
이렇게~
(i-leo-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