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cttown 15-1130/옥상달빛-달리기/윤상/故신해철-달리기 cover

윤상님의 곡'달리기'를 윤상님과 故신해철님이 부르셨는데 그곡을 이번에 옥달(옥상달빛)님들이 리메이크해서 부르셨네요.이번에 jtbc 김제동의 '톡투유'에 나오셔서 부르신 곡인데요. 옥상달빛의 곡이라고 해도 될만큼 참으로 잘 어울리는 곡이네요. 두분의 음성이 참으로 잘 어우러지는거 같아요. 물론 두분에게서 나오는 에레르기가 있기에 두분의 곡이 빛이 나는거겠죠. 자 그럼 옥상달빛이 부르는 달리기를 먼져 들어보실까요?~ [듣기/가사/뮤비/라이브/가사/lyrics/romanization/romanized]   옥상달빛 트위터 : https://twitter.com/okdal_msb 옥상달빛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okdal   지겨운가요 힘든가요(ji-gyeo-un-ga-yo him-deun-ga-yo) 숨이 턱까지 찼나요(su-mi teok-kka-ji chan-na-yo) 할 수 없죠(hal su eop-jyo) 어차피 시작해 버린 것을(eo-cha-pi si-ja-kae beo-rin geo-seul)   쏟아지는 햇살 속에(sso-da-ji-neun haet-sal so-ge) 입이 바싹 말라와도(i-bi ba-ssak mal-la-wa-do) 할 수 없죠(hal su eop-jyo) 창피하게 멈춰설 순 없으니(chang-pi-ha-ge meom-chwo-seol sun eop-seu-ni)   단 한 가지 약속은(dan han ga-ji yak-so-geun) 틀림없이 끝이 있다는 것(teul-lim-eop-si kkeu-chi it-

Tue, 20 Dec 2022 10:24:46
#jmcttown 15-1127/Ben/벤-마지막이니까/with 임세준/이은영

오늘 소개해 드릴곡은 더바이브 소속에 아티스트분들중에 벤님과 임세준님이 함께 듀엣으로 부르신 '마지막이니까'라는 곡입니다. 벤(본명 이은영)님은 2010는 싱글'키도작고,예쁘지 않지만'을 시작으로 싱글앨범과 미니앨범을 계속해서 발표하셨고요. 드라마'프로듀사'에 ost'두근두근','오나의 귀신님'에'stay','힐러'에'you,'연애말고 결혼'에'연애는 이제 그만'등등을 발표하시며 ost 분야에 강한면모를 보여주셨습니다. 가수 백지영님과 비슷한 케이스라 생각되네요.^^ 그리고 다른 가수분들(바이브,포맨,장우혁,노블레스등등)과 함께 다수의 곡들을 같이 작업하셨습니다.   예능방송분야에서도 '불후의명곡'외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셔서 인지도 분야에서도 그 실력을 인정받는 가수로 거듭나고 있네요. 목소리가 참 깨끗하고 청명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임세준님은 더바이브 소속으로 작곡가겸 가수로 활동중이신데요. 2012년 싱글 'To Love Somebody'를 시작으로 다수의 디지털싱글을 발표하셨으며  피쳐링과 작곡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계십니다.  벤님과의 호흡도 노래를 들어보시면 참 잘 맞는거

Tue, 20 Dec 2022 10:21:03
#jmcttown 15-1219/판타스틱 드럭스토어/fantastic drugstore- Scarlet/스칼렛

    오늘 소개할 곡은 인디락밴드이자 개러지락밴드인 '판타스틱 드럭스토어'의 2015년 싱글앨범'스칼렛'입니다. garage rock 이란 처음에는 60년대 말에 활약했던 미국 그룹을 지칭했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뜻이 확대되어 그들의 음악이 정리 정돈된 느낌이나 깔끔한 성향의 곡은 아니지만 공격적성향과 파워풀한 에너지,격정적인 음악 다시말해 훈련되지 않은 거친말과 같은 왜곡된 기타연주로 이루어진 멎진 음악을 뜻하게 되었습니다. 판타스틱 드럭스토어는 2011년 결성되어 2012년 첫 ep앨범'This is Nothing'을 발표를 시작으로 각종 페스티벌 참여로 인지도을 높였으며 정통 개러지 사운드에 한국적 스타일을 결합한 뉴개러지 음악을 추구해왔습니다. 보컬겸기타리스트'임원혁'님,기타리스트'이형욱'님,드러머'김교진'님으로 구성된 밴드로 현재는 초기멤버 베이스'강연욱'님을 제외한 3명으로 활동중인 밴드입니다. 신선함과 무게감을 세련함으로 묶어놓은 음악특징에 신경질적이고 커친 보컬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매력적인 밴드가 완성되었습니다. 음악에 중독된 사람들  여러분은 작정하고 그 소리에 빠져들고 여러분은 자신도 모르는

Tue, 20 Dec 2022 10:19:44
#jmcttown 170114/달에닿아-내맘알지않을까

    "소리 없이 쌓이는 눈처럼 남몰래 쌓아온 이 마음을, 부디 네가 알아 주길.."   때론 수수한 표현이 더욱 진정성을 가질 때가 있다. '달에닿아'의 "내 맘 알지 않을까"는 이러한 '담백한 절실함'을 담아냈다. 용기가 없어 말하지 못한 마음이, 쌓이는 눈처럼 조용하고도 묵직하게 닿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담히 읊는다. 비록 표현하진 못했어도 이 간절함을 혹시 너는 알고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기대를 품어보는 것이다. 헛된 기대일지언정 그것은 짝사랑의 미덕이며 누구나 가질만한 권리이리라. 고요한 겨울 밤, 이 노래와 함께 내리는 눈을 바라보며 당신의 누군가를 떠올려보라. 전해질 것이다.   마음이 잔잔해지는곡 달아닿아-'내맘알지않을까'입니다. 달빛을 보며 마음과 마음이 통하기를 많은이들이 간절히 기도하지 않을까합니다. 그런 마음이 그리고 본심이 내가 바라는이에게 잘 전달될수 있게 이 한곡의 노래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자 감상해 보실까요~^^  [가사/재생/듣기/lyrics/romanization/romanized]   달에닿아 공식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

Sat, 14 Jan 2017 21:15:33
#jmcttown 170111/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샤도우댄스,사과

    공식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goonamgua/   2007년 「우리는 깨끗하다」를 데뷔작으로 내세우며, 깨끗하지 않다는 선언보다 더 의뭉스럽게 다가온 그들. 조웅(기타/보컬)과 임병학(베이스) 듀오로 결성한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다. 80-90년대의 댄서블한 비트 위에 얹은 일렉 기타와 베이스의 맛깔스러운 터치는 오래된 성냥갑에서 날 법한 독특한 향취를 풍겼고, 느릿느릿 흘러가는 엇박자는 춤보다 몸짓을 유발하기에 더 적당했다. 전자음악이긴 한데 골동품의 손때가 묻은 기묘한 조합이었다. 2집 「우정모텔」(2011)에서는 더욱 더 농염해진 그루브를 장착하고 덥스텝, 로큰롤, 블루스, 댄스 등의 다채로운 사운드를 오갔다. 한 번 귀에 꽂히면 몸이 기억하는 원초적인 비트와 가슴에 묵직하게 남는 농담 같은 말들. 그렇게 우리는 알 수 없는 흐느적거림으로 ‘구남’의 음악에 발을 디뎠다.   2005년 결성을 시작으로 이제는 중견 아재급 인디밴드로 진입중인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의 곡들중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두곡을 들어보겠습니다. '샤도우 댄스' 와 '사과' 입니다

Wed, 11 Jan 2017 02:19:14

#jmcttown 15-1130/옥상달빛-달리기/윤상/故신해철-달리기 cover

Posted by JMCTTOWN
2022. 12. 20. 10:24 #jmcttown KOREA SONG/#jmcttown Quiet

윤상님의 곡'달리기'를 윤상님과 故신해철님이 부르셨는데 그곡을 이번에 옥달(옥상달빛)님들이 리메이크해서 부르셨네요.이번에 jtbc 김제동의 '톡투유'에 나오셔서 부르신 곡인데요. 옥상달빛의 곡이라고 해도 될만큼 참으로 잘 어울리는 곡이네요. 두분의 음성이 참으로 잘 어우러지는거 같아요. 물론 두분에게서 나오는 에레르기가 있기에 두분의 곡이 빛이 나는거겠죠. 자 그럼 옥상달빛이 부르는 달리기를 먼져 들어보실까요?~

[듣기/가사/뮤비/라이브/가사/lyrics/romanization/romanized]

 

옥상달빛 트위터 : https://twitter.com/okdal_msb

옥상달빛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okdal

 

지겨운가요 힘든가요
(ji-gyeo-un-ga-yo him-deun-ga-yo)

숨이 턱까지 찼나요
(su-mi teok-kka-ji chan-na-yo)

할 수 없죠
(hal su eop-jyo)

어차피 시작해 버린 것을
(eo-cha-pi si-ja-kae beo-rin geo-seul)

 

쏟아지는 햇살 속에
(sso-da-ji-neun haet-sal so-ge)

입이 바싹 말라와도
(i-bi ba-ssak mal-la-wa-do)

할 수 없죠
(hal su eop-jyo)

창피하게 멈춰설 순 없으니
(chang-pi-ha-ge meom-chwo-seol sun eop-seu-ni)

 

단 한 가지 약속은
(dan han ga-ji yak-so-geun)

틀림없이 끝이 있다는 것
(teul-lim-eop-si kkeu-chi it-da-neun geot)

끝난 뒤엔 지겨울 만큼
(kkeun-nan dwi-en ji-gyeo-ul man-keum)

오랫동안 쉴 수 있다는 것
(o-raet-dong-an swil su it-da-neun geot)

 

쏟아지는 햇살 속에
(sso-da-ji-neun haet-sal so-ge)

입이 바싹 말라와도
(i-bi ba-ssak mal-la-wa-do)

할 수 없죠
(hal su eop-jyo)

창피하게 멈춰설 순 없으니
(chang-pi-ha-ge meom-chwo-seol sun eop-seu-ni)

 

이유도 없이 가끔은
(i-yu-do eop-si ga-kkeum-eun)

눈물나게 억울하겠죠
(nun-mul-la-ge eo-gul-ha-get-jyo)

1등 아닌 보통들에겐
(1deung a-nin bo-tong-deu-re-gen)

박수조차 남의 일인 걸
(bak-su-jo-cha nam-ui i-rin geol)

 

단 한 가지 약속은
(dan han ga-ji yak-so-geun)

틀림없이 끝이 있다는 것
(teul-lim-eop-si kkeu-chi it-da-neun geot)

끝난 뒤엔 지겨울 만큼
(kkeun-nan dwi-en ji-gyeo-ul man-keum)

오랫동안 쉴 수 있다는 것
(o-raet-dong-an swil su it-da-neun geot)

 

 

이번에는 앨범버젼으로 들어볼가요?

 

 

그럼 이제는 원곡을 들어봅시다. 윤상님과 故신해철님 두분이서 노땐스로 요곡을 부르셨는데요.1996년 발라드 정규앨범으로 발표를 하셨는데요. 근데 이앨범에 곡들이 전반적으로 명곡들이 많습니다. 이후에 이 앨범 곡들이 무수히 많은 가수 후배들에 의해서 리메이크 되곤 했습니다. 그만큼 윤상님과 故신해철님 두분의 곡이 한세대를 앞지르는 곡이라는것이겠죠.다시말해 세월이 지나 들어도 그 곡들이 옛스럽거나 하지 않고 현재에 나오는 곡들과 비교를 해도 뒤지지않는 아주 명곡들이라는 것이겠죠. 이 두분 각자의 곡들을 따로 보아도 마찬가지라는걸 여러분도 아실겁니다..ㅎㅎ 그럼 노땐쓰(음.. 두분은 댄스추기 싫어하셔서 그런것이었을까요? ㅎㅎ)의 명곡 '달리기'도 한번 감상해 보세요~^^

 

윤상님이 운영하는 소속사 오드아이앤씨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odeinc

故신해철님 추모페이지 : http://past.media.daum.net/timeline/crom

 

 

두분 노래 들으니 속에서 욱하는게 느껴집니다. 신해철님이 너무 그립습니다. 미래를 내다 보는 천재 가수이자 의료사고의 비운의 사나이였던 그가 우리들에게 남기고 간것들이 너무 많아 그립고 가슴이 아픕니다. 특히 '세월호'에 아직도 남아있는 아이들을 위해 노래하던 그가 너무나 생생하네요. 부디 좋은 곳에서 신해철님의 음악을 마음껏 부르시기를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  

'가슴을 울리는 좋은음악들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자 그럼 옥달편 마무리는 김제동의 '톡투유'로~-

 

 

#jmct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