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루/Taru - 연인/도마뱀/ost
[15-1015/수정보완]
타루라는 가수를 처음 접하게 되었던 계기가 된것이 바로 영화'도마뱀'이었습니다. 첨에 도마뱀이라고 되어있어서 다큐로 만든 드라마 같은건가? 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배우 조승우와 강혜정이 20년간 그것도 단 몇순간만의 사랑을 간직한채 그 끝을 알수없었던 영화..
도마뱀이 외부로부터 공격을 받았을때 생명유지를 위해 꼬리를 자르고 도망간다고 했었던게 기억이 나더군요. 닿을듯 말듯한 아슬아슬한 사랑..그리고 지루하다 할만큼 오랜기간을 기다린 사랑..정말로 현실에서도 그런 사랑이 있을 수 있을까요?
영화ost로 타루에 목소리는 정말 잘 어울립니다. 아니 이런분이??? 왜 공중파에선 많이 보질 못하지??? 그당시엔 언더가수들에 대한 개념자체가 없던터라..무조건 가요 T100곡 이런거만 들을때라 궁금하기도 했고 해서 찾아서 듣게 된 계기였네요.^^
모든일에 계기가 있듯이..여러분들에게도 이 한편의 포스팅이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꼬리 짜르르 갑시다~~ㄱㄱ
공식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official.taru
눈부신 아침 햇살이
(nun-bu-sin a-chim haet-sal-i )
지금도 낯설기만 해요
(ji-geum-do nat-seol-gi-man hae-yo)
아직도 잊지 못한 그 사람이
(a-jik-do id-ji mot-han geu sa-lam-i)
오늘은 희미해져 가네요
(o-neul-eun hui-mi-hae-jyeo ga-ne-yo)
알아요 지울 순 없겠죠
(al-a-yo ji-ul sun eob-get-jyo)
아직도 내 맘에 살아있는걸요
(a-jik-do nae mam-e sal-a-it-neun-geol-yo)
내가 아직 보내지 않았어요
(nae-ga a-jik bo-nae-ji an-at-eo-yo)
내겐 보이죠 그 사람의 웃는 모습까지
(nae-gen bo-i-jyo geu sa-lam-ui ut-neun mo-seub-kka-ji)
시간이 흘러 버려도
(si-gan-i heul-leo beo-lyeo-do)
난 자라나지를 않나 봐요
(nan ja-la-na-ji-leul an-na bwa-yo)
나를 보내야 했던 그대 눈에
(na-leul bo-nae-ya haet-deon geu-dae nun-e)
눈물이 멈춰지질 않네요
(nun-mul-i meom-chwo-ji-jil an-ne-yo)
아니요 난 괜찮아요
(a-ni-yo nan gwaen-chan-a-yo)
온전히 내 맘에 살아있는걸요
(on-jeon-hi nae mam-e sal-a-it-neun-geol-yo)
내가 아직 보내지 않았어요
(nae-ga a-jik bo-nae-ji an-at-eo-yo-)
내겐 들리죠 그 사람 목소리
(nae-gen deul-li-jyo geu sa-lam mok-so-li)
담담해질 때도 됐는데
(dam-dam-hae-jil ttae-do dwaet-neun-de)
그댈 놓지 못하죠
(geu-dael no-ji mot-ha-jyo)
온종일 나는 생각해요
(on-jong-il na-neun saeng-gak-hae-yo)
내가 얼마나 잘못했는지
(nae-ga eol-ma-na jal-mot-haet-neun-ji)
믿지 않아요
(mit-ji an-a-yo)
잔인한 장난
(jan-in-han jang-nan)
아파서 많이 힘들었나요
(a-pa-seo man-i him-deul-eot-na-yo)
어떡하죠
(eo-tteok-ha-jyo)
무서운 꿈에 날 혼자 두지 말아요
(mu-seo-un kkum-e nal hon-ja du-ji mal-a-yo)
난 오늘도 혼자이죠
(nan o-neul-do hon-ja-i-jyo)
내겐 선택조차 없는 걸요
(nae-gen seon-taek-jo-cha eob-neun geol-yo)
-보너스-
불주먹님 제보입니다.과학이라네요 이름이.. 과학적으로 귀엽고 이쁜걸 증명해줄거니...?(뎨둉..개드립...)직립보행하는 고양이들 너무귀여우엉 ㅠㅠㅠㅠㅠㅠㅠ <3
Posted by 오구오구 on 2015년 11월 16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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