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128/Jae Beum Yim/임재범-이름/30주년/기념/Name

오늘 소개해 드릴곡은 국민가수 임재범님의 30주년 헌정앨범 '애프터 더 선셋:화이트 나이트(after the sunset: White Night)'에 1번시디 첫번째 트랙에 수록된 '이름(Name)'이라는 곡입니다. 임재범님은 1986년 동문 신대철님과 시나위 1집으로 데뷔를 하셨는데요 군문제때문에 탈퇴하고 이후 1991년'이밤이 지나면'이라는 곡을 시작으로'고해''너를 위해''낙인''추노'등을 발표하시며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십니다. 중간에 개인사정으로 가수활동을 접을까 하셨다고 하시니 tv에서 말씀하신 내용말고도 사연이 더 있으리라 생각되십니다. 활동을 거의 안하시다가 '나는 가수다'출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컴백과 더불어 콘서트와 기타 방송활동도 왕성이 하시네요.최근엔 jtbc '히든싱어'도 출연하셔서.. 모창 능력자들에게 무참히 쓰러지는 임재범님도 보이네요..^^;;; 그래도 암만 모창능력자들이 잘해도 임재범님 고유의 에네르기를 뿜어낼수는 없겠죠 ^^ 2011년 부터 예당엔터테인먼트 소속이셨다가 2014년 결별하시고 현재는 프리로 활동하신다고 하네요. 그럼 임재범님의 30년헌정기념 완판의 인기에 대답하는 그의 곡 '이름'을 들어볼까요?~

[듣기/가사/뮤비]

임재범님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Official.YIMJAEBEUM

임재범님 팬카페 : http://cafe.daum.net/YimJaeBeum1986

다시 살아야 한다면 바람이고 싶었어

(da-si sa-ra-ya han-da-myeon ba-ram-i-go si-peo-sseo)

어디로든 부는 바람

(eo-di-ro-deun bu-neun ba-ram)

남겨지는 하나 없이 머물다 가는 것이

(nam-gyeo-ji-neun ha-na eop-si meo-mul-da ga-neun geo-si)

내가 바란 거였어

(nae-ga ba-ran geo-yeo-sseo)

하지만 넌 나를 기억해줘

(ha-ji-man neon na-reul gi-eo-kae-jwo)

단 하나의 이름으로 이 세상 

(dan ha-na-ui i-reu-meu-ro i se-sang )

널 가장 사랑했었던

(neol ga-jang sa-rang-hae-sseot-deon)

단 하나의 사람으로

(dan ha-na-ui sa-ra-meu-ro)

다시 살아야 한다면 들풀이고 싶었어

(da-si sa-ra-ya han-da-myeon deul-pu-ri-go si-peo-sseo)

아무 것도 피지 않는

(a-mu geot-do pi-ji an-neun)

처음 그 모습 그대로 머물다 가는 게

(cheo-eum geu mo-seup geu-dae-ro meo-mul-da ga-neun ge)

내가 바란 전부였어

(nae-ga ba-ran jeon-bu-yeo-sseo)

하지만 넌 나를 기억해줘

(ha-ji-man neon na-reul gi-eo-kae-jwo)

단 하나의 이름으로 이 세상 

(dan ha-na-ui i-reu-meu-ro i se-sang )

널 가장 사랑했었던

(neol ga-jang sa-rang-hae-sseot-deon)

단 하나의 사람으로

(dan ha-na-ui sa-ra-meu-ro)

긴 밤인 것만 같던

(gin ba-min geon-man gat-deon)

나의 삶에 

(na-ui sal-me )

봄으로 온 그대여

(bo-meu-ro on geu-dae-yeo)

또 다시 살 수 있다면

(tto da-si sal su it-da-myeon)

니 사람이 되고 싶어

(ni sa-ra-mi doe-go si-peo)

영원히 넌 내가 부를 수 밖에 없는

(yeong-won-hi neon nae-ga bu-reul su ba-kke eom-neun)

단 하나의 이름이야 

(dan ha-na-ui i-reu-mi-ya )

(just your name)

넌 내가 남기고 싶은

(neon nae-ga nam-gi-go si-peun)

단 하나의 사람이야

(dan ha-na-ui sa-ra-mi-ya)

널 향한 사랑이 전부였던

(neol hyang-han sa-rang-i jeon-bu-yeot-deon)

단 하나의 이름으로 나를

(dan ha-na-ui i-reu-meu-ro na-reul)

니 곁에 잠들고 싶어

(ni gyeo-te jam-deul-go si-peo)

단 하루의 밤이

(dan ha-ru-ui ba-mi)

내게 남은 전부라면

(nae-ge na-meun jeon-bu-ra-myeon)

-마무리는 컬투쇼 이름사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