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104/새카만고양이/Black Cat - 우리에서 나로

 

 

 

이번에 소개해 드릴 곡은 어쿠스틱 인디밴드 팀 '새카만고양이'입니다. 2011년 부터 언더에서 활동하신거 같고요 데뷔앨범은 2014년 '발렌타인'으로 데뷔하셔서 2014년'Aventures'그리고 2015년 EP'새카만고양이'앨범이 나오셨네요.  홍대에서 현재진행형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시고 계시네요.^^ 이번에 서울에 꽤 있었는데 서울이라는 동네가 공기도 안좋고 사람들한테도 치이고 그런데 돈이 그렇게 들지 않는 문화 공간이 정말로 많은거 같더라고요. 자기가 하고싶은 일들을 하면서 돈이아닌 자기의 인생을 위한 자유시간을 가지시는 분들도 많고요. 이번에는 홍대쪽으로 갈 기회가 없어서 시간이 안되었지만 담 방문때는 홍대도 탐방하렵니다~ 홍대 가본적이 넘 오래돼었네요 ㅎㅎ. 암튼 창원 복귀해서 이렇게 좋은곡 하나 날립니다. 새카만 고양이 앨범 3번 트랙 '우리에서나로'입니다. 잘밤에 들어도 좋은 감미로운 음악입니다. 누워서 눈감고 들어보세요~ 서울 방문기 및 맛집 소개도 조만간 정리해서 하나하나 올릴게요~

자 가을이 물러나고 초겨울의 냄새가 오는 요즘 물론 미세먼지도 오고있죵 ^^ ㅎㅎ 따뜻한 기운을 당신의 마음에 넣어 드립니다. 가보실까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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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언론 담당자 김봉기 010-9982-6115

흘러나오는 한숨이

(heul-leo-na-o-neun han-su-mi)
무너져 내릴 듯

(mu-neo-jeo nae-ril deut)

마음이 답답하고

(ma-eum-i dap-da-pa-go)
혼자 남겨진 듯해도

(hon-ja nam-gyeo-jin deu-tae-do)

조금만 더 힘내자

(jo-geum-man deo him-nae-ja)
괜찮아 지는 날이 올 거야

(gwaen-chana ji-neun nari ol geo-ya)

언제나 그랬듯

(eon-je-na geu-raet-deut)
우리에서 나로

(u-ri-e-seo na-ro)

함께하던 그 모든 것

(ham-kke-ha-deon geu mo-deun geot)
변하지 않을 것만 같았던

(byeon-ha-ji an-eul geon-man ga-tat-deon)

발걸음은 무겁고

(bal-geo-reum-eun mu-geop-go)
세상 모든 게 싫어져도

(se-sang mo-deun ge si-reo-jeo-do)

조금만 더 힘내자

(jo-geum-man deo him-nae-ja)
괜찮아 지는 날이 올 거야

(gwaen-chana ji-neun na-ri ol geoya)

언제나 그랬듯

(eon-je-na geu-raet-deut)
우리에서 나로

(u-ri-e-seo na-ro)

우리에서 나로

(u-ri-e-seo na-ro)
우리에서 나로

(u-ri-e-seo na-ro)

그렇게도 많던 잠이

(geu-reo-ke-do man-teon ja-mi)

찾아와 주질 않고

(cha-ja-wa ju-jil an-ko)
꿈속에서 만난 네게

(kkum-so-ge-seo man-nan ne-ge)
하는 말은 잠꼬대로

(ha-neun ma-reun jam-kko-da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