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ung/예성 - Gray Paper /먹지/그 겨울 바람이 분다/That Winter, the Wind Blows/OST

Posted by JMCTTOWN
2015. 9. 10. 19:42 #jmcttown KOREA SONG/#jmcttown Plaintive

[15-1015/수정보완]

 

 

조인성/송혜교 이름만 들어도 가슴떨리는 두 배우가 열연했던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여러분 혹시 기억나시는지요? 여러분의 기억속에서 삭제될 위기의 드라마를 제가 다시 각인시켜드리겠습니다.ㅎㅎ 뮤비에서나 나오지만 롱코트를 걸친 조인성 근처에는 얼씬도 하지마라는 말이 있듯이..자체 발광이네요. 우왕 .. 송혜교는 개인적으로 쓰러질때가 이뻐보입니다만. 특히 쓰러지면서 눈에 눈물이 글썽일때 맘이 아려오면서 남자의 얼마남지 않은 보호본능을 자극하더라고요. 재벌 상속녀에 오빠와 이름이 같아서 시작된 사랑 캬~ 또 재벌이냐..씁..

재벌말고 중소기업딸과의 사랑을 보여달라!! 방송국에 요청하던지 해야지.. ^^;;;

슈퍼주니어 멤버 가수 예성님이 ost를 불러주셨는데 너무 좋아요~본명은 김종운님이시네요 뮤지컬도 하시고 가수도 하시공. 요즘 그럴 나이가 되셨죠.ㅎㅎ 아이돌 출신이라 가창력??사실 의심이 되었으나..이노래 하나로 먹고 들어가시네요..ㅎㅎ 그러서 먹지? ㅋㅋ

여러분의 맘이 시커먼 먹지?  이미 타들어 가셨군요..ㅎㅎ 얼른 가자고요~~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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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서 하는 말이야 니가 울고 있어 하는 말이야
(mianhaeseo haneun mariya niga ulgo isseo haneun mariya)

숨이 막혀 삼키듯 한 말이야 멍청한 가슴이 서두르는 말
(sumi makhyeo samkideut han mariya meongcheonghan gaseumi seodureuneun mal)

 

참고 참아보고 막으려 해도 두 손으로 내 입을 막아봐도
(chamgo chamabogo mageuryeo haedo du soneuro nae ibeul magabwado)

내 마음을 써내려간듯한 한마디 사랑해
(nae maeumeul sseonaeryeogandeutan hanmadi saranghae)


천천히 걸어갈께 한발 두발 내게 익숙한 네 발걸음 한발 두발
(cheoncheonhi georeogalkke hanbal dubal naege iksukhan ne balgeoreum hanbal dubal)

조금씩 멀어져가다 사라져간다 저벅저벅
(jogeumssik meoreojyeogada sarajyeoganda jeobeokjeobeok)


지워지듯 잊혀질까봐 보이지 않는듯 사라질까봐
(jiwojideut ichyeojilkkabwa boiji annneundeut sarajilkkabwa)

일초에도 수만번은 되내이는 말 멀리가지마
(ilchoedo sumanbeoneun doenaeineun mal meolligajima)


천천히 걸어갈께 한발 두발 내게 익숙한 네 발걸음 한발 두발
(cheoncheonhi georeogalkke hanbal dubal naege iksukhan ne balgeoreum hanbal dubal)

조금씩 멀어져가다 사라져간다 저벅저벅
(jogeumssik meoreojyeogada sarajyeoganda jeobeokjeobeok)


이게 마지막이라고 한번 두번 지키지 못 할 약속들도 한번 두번
(ige majimagirago hanbeon dubeon jikiji mot hal yaksokdeuldo hanbeon dubeon)

다쳐야 하는건 이런 나라고 제발 제발
(dachyeoya haneungeon ireon narago jebal jebal)


이게 마지막이라고 한번 두번 지키지 못 할 약속들 한번 두번
(ige majimagirago hanbeon dubeon jikiji mot hal yaksokdeul hanbeon dubeon)

조금씩 멀어져 사라져간다 저벅저벅 다쳐야 하는건 이런 나라고 제발 제발
(jogeumssik meoreojyeo sarajyeoganda jeobeokjeobeok dachyeoya haneungeon ireon narago jebal jebal)